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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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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배워야 할 것인가 의식적인 학습이 없이 살아온 지 1년, 무언가를 습득하고 기억하고 싶어 몸부림치게 되었다. 삶이 무의미하고 무색무취라고 느껴졌고, 나는 그 이유를 학습과 배움의 부재라고 결론지었다. 그렇다면 배워야겠다. 무엇을, 에 대한 답은 많다. 나는 배우고 싶은 게 많다. 그리고 그것들을 안다. - 수학 - 금융공학 - 프로그래밍 언어들 - 통신기초 - 무수히 새롭게 쏟아져나오는 인공지능 이론 - 자연어처리 - 패턴인식 어떻게 학습을 해야 즐거우면서도, 내 안에 쌓이는 학습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왜 배우는 걸 오래 지속하지 못할까? 우선 잘 기억하려면 배운 걸 꺼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속하려면 어떻게든 짧게라도 시간을 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거기에 온 의지를 쏟아야 한다. 그리고 배움이 습관..
다빈치 사고법의 모든 것 - 강의내용 정리 2017년도였나 2018년도였나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 내용이 좋았어서 필기본을 저장을 해 두고 있었다. 오래 두고 볼 수 있도록 블로그에 기록해보려고 한다. 주제는 어떻게 다빈치처럼 사고하여 창조력을 키울 것인가. 필기된 바로는 고영 대표님이 강의한 강의라고 되어 있다. 💡 20대가 가기 전에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보라. 고디움의 매듭 : 한 번에 해결해버리는 매듭풀기 - 방법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한 번에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 기존의 것을 밑바닥부터 부정하기 : 미네르바 스쿨 역량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인식과 감정을 갖고 사고 → 활동 →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 내 주변의 자원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자원을 쓰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자원을 쓰려면 자원을 인식해야 한..
OSSU 커리큘럼을 따라가보기로 결심 - OSSU란 무엇인가? https://github.com/ossu/computer-science#prerequisites GitHub - ossu/computer-science: Path to a free self-taught education in Computer Science! :mortar_board: Path to a free self-taught education in Computer Science! - GitHub - ossu/computer-science: Path to a free self-taught education in Computer Science! github.com OSSU는 Open Source Society University의 약자이다. Computer Science를 자기주도적 학습할 수 있도록..
앎의 상태를 재정의할 필요성 - 나는 정말로 무언가를 '알고' 있는가? 작년 이맘때쯤 작성했었던 하둡에 관한 개념 정리 파일을 보았다.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었다. 아무리 참고자료를 참고했더라도, 이해가 안 가게 단순히 어려운 글을 옮겨놓은 것에 그친 글이었다. 그 당시에도 이해의 수준이 거의 바닥이었겠구나 싶었다. 느낌으로는 뭔가를 알아가는 느낌이었는데 사실은 아는 게 없었다. 뭔가를 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쓰이고, 어느정도 지치니까 그 지친 느낌에서만 만족감을 얻어버린다. 사실은 알지 못함에도, 알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힘들었으니까 이정도면 아는 거다, 라고 만족하고 넘어가버린다. 앎의 기준은 철저하고 높아야 한다. 언제 어디서 보더라도 이해가 갈 수 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는 순간..
기초를 중요시하자. 기초는 정말 많은 걸 하게 할 수 있다. C언어 강의를 겨우 이틀 들었지만, 이전의 학습 방식과 달리 기초를 파고드는 강의 방식을 접하면서 느끼는 점이 정말 많다. 사실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것은, 당연한거지만 컴퓨터 구조, 메모리 사용률 등을 당연히 연관지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사실 부끄럽게도 나는 그럴 생각도 잘 못했다. 그저 눈앞에 놓인 테스크를 해치우는 것에 급급했고, 그래서 코드가 그저 돌아가고, 목표로 하는 바를 실행할 줄 알면 그만이었다. 마음은 언제나 급했고, 해야만 하는 것들은 쉬이 되지 않았다. 코드를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짤 지 크게 고민도 안 했던 것 같다. 반성이 많이 된다. 왜 어느순간부터 내가 지독히 더뎠는지 알 것 같다.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기초를 파고들지 않으면, 최소한의 암기를 할 만한..
[호기심] 미래예측 전문가? +) 유망기술 최종선정에 미래예측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참고했다는데, 미래예측 전문가는 뭐고, 어떻게 될 수 있는 걸까? https://namu.wiki/w/%EB%AF%B8%EB%9E%98%ED%95%99%EC%9E%90 -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 미래예측 연구기관 어디가 있을까?